밴드 다섯손가락, 다음달 홍대서 콘서트 '다시, 함께' 개최

 

밴드 다섯손가락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28일 공연제작사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다섯손가락은 7월 6∼7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콘서트 '다시, 함께'를 개최한다.

 

1985년 첫 정규 음반을 발매해 40주년을 앞둔 다섯손가락은 그간 동방신기가 리메이크한 ‘풍선’을 비롯해 ‘새벽기차’, ‘사랑할 순 없는지’,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등의 히트곡들을 남겼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기존 히트곡에 더해 MBN 경연 프로그램 '불꽃밴드' 출연 당시 선보였던 곡 등을 들려준다. 또한 데뷔 때부터 함께 한 멤버 임형순, 이두헌, 최태완을 필두로 국내 최고로 불리는 세션 연주자 이태윤, 장혁이 정식 멤버로 합류해 이번 콘서트에 나선다.

 

다섯손가락은 "데뷔 당시 캠퍼스 밴드로 시작했기에 밴드들의 성지 홍대는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를 맞이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 활동까지 시작했다.

 

예음컬처앤콘텐츠 김영석 대표는 “다섯손가락 콘서트 ‘다시, 함께’를 시작으로 팀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다섯손가락은 이번 콘서트 이후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