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페스티벌 2022' 초호화 라인업 공개…"넬·국카스텐·황민현·하성운·10cm 등"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뮤직 페스티벌 ‘PEAK FESTIVAL 2022’가 뜨거운 관심 속 첫 시작을 발표했다.

오는 28일 난지한강공원 두 개의 야외 스테이지로 진행될 ‘PEAK FESTIVAL 2022 (이하 피크페스티벌 2022)’는 최근 공식 SNS와 예매페이지를 통해 그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1차 라인업은 과거와 현재 어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뛰어난 실력으로 사랑받는 신예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공개되자마자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추가로 공개된 최종 라인업 또한 그 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신선한 라인업으로 각자가 응원하는 아티스트들이 꾸밀 풍성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피크 페스티벌 2022’의 개최 소식은 그동안 페스티벌의 가뭄 속에서 살아있는 음악에 목 말랐던 음악 마니아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길고 길었던 어려운 시기를 지나 맞이하는 뮤직 페스티벌이기에 살아있는 음악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아티스트들로 라인업을 기획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 아티스트마다 어떤 방식으로 살아있는 음악을 선사할 것인지가 관람 포인트이며,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많은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오랜 시간 동안 유일무이한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아 온 넬의 등장은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하기 충분하다. 피크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살아있는 음악의 본질을 가장 잘 나타내는 밴드 넬의 이번 라인업 합류는 음악 마니아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일 것이다. 광적인 음악의 세계로 이끄는 음악으로 강렬하게 꾸며지는 넬의 무대가 오랜만에 서는 야외 페스티벌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파워풀한 연주와 소름 돋는 라이브 실력으로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국카스텐 또한 피크 페스티벌을 찾아온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타 밴드와 다른 독보적인 스타일로 많은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그들의 장점은 라이브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만큼 국카스텐의 폭발적인 에너지는 이번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 것이다.

매번 발표하는 곡마다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감성적인 보컬과 모두의 귀를 사로잡아 대중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뮤지션 10cm,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단단한 그만의 음악 세계 구축하고 있는 하현상,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단단히 굳힌 실력파 아티스트 하성운, 통통 튀는 매력과 청량함으로 그들만의 음악을 표현해내는 밴드 루시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에는 야외 페스티벌에 처음 출연하는 아티스트들도 있어 음악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다채롭고 트렌디한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WOODZ(조승연)와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민현은 이번 피크 페스티벌로 첫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처음인 만큼 더욱더 신선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하동균, 김필, 아일 등 공연에서 더욱 매력을 발산하는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무대 강자들과 글렌체크, 실리카겔, 원위, 데이먼스 이어, 김제형 미스피츠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자들이 포진한 라인업은 어디서도 쉽게 모을 수 없는 올스타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으며 피크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올리고 있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등장만으로도 모두를 설레게 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한강공원과 관객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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