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러브썸 페스티벌'...데이브레이크·NCT 도영 등 공연

 

문화 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4월 27~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돔에서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년 책 한 권을 테마로 공연을 펼치는데, 올해는 작가 무운의 그림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이 함께한다. 따뜻한 봄 감성이 무대를 채울 전망이다.

 

페스티벌 첫째 날 27일 88잔디마당에서는 가수 십센치(10CM)와 멜로망스, 경서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아유무 이마즈를 만날 수 있다.

 

인디 밴드계의 대중화를 이끈 데이브레이크, 3인조 혼성 밴드 아월(OurR), 우주소녀 설아, 가수 샘김, 적재 등은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한다.

 

둘째 날에는 그룹 NCT의 도영과 가수 로이킴, 싱어송라이터 치즈, 밴드 소란 등이 88잔디마당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도영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담긴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로 팬들을 매료시킨 K팝 대표 보컬이다.

 

같은 날 KSPO돔에서는 샤이니 키와 가수 이승윤, 그룹 하이키( H1-KEY), 밴드 쏜애플 등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주최 측은 공연 외에도 러브썸 페스티벌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귀여운 그림체와 따뜻한 문구를 지닌 올해의 책 콘셉트와 어울리는 포토존들과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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