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와이아웃(대표 고재경)이 글로벌 아웃도어&여행 페르소나 NFT 컬렉션 ‘히떼원더러클럽’(HYTTE Wanderer Club, 이하 HWC NFT)을 3월에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와이아웃’은 월평균 14만 명 방문, 월평균 콘텐츠 수가 1000여 개 이상이 게재되는 등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입점한 브랜드 수는 지난해 4분기 20여 개가 추가돼 국내외에서 전개되는 브랜드 100여 개로 구성돼 있다.
와이아웃 측에 따르면, HWC NFT는 와이아웃의 ‘웹 3.0 생태계(Web 3.0 Ecosystem)’의 제네시스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HWC NFT를 소유하게 된 홀더들은 ‘차기 프로젝트 방향성’과 ‘웹 3.0 생태계 확장’ 등에 투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될 예정이다.
HWC NFT는 웹 3.0 커뮤니티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고 밖으로 나가는 모든 발걸음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5500개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으로 발행됐다.
HWC 팀 송예원 PM은 “초기 참여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WC NFT 홀더에게는 총 7가지 유틸리티 혜택이 ‘1st Welcome Wanderer Gift’와 ‘2nd Welcome HYTTE’의 두 섹션으로 나눠 제공된다. 첫 번째는 스페셜 경품 응모권, 베스트 아웃도어 패키지 박스, 성수동 HYTTE 오프라인 매장 및 카페 혜택, 와이아웃 온라인 샵 혜택으로 구성돼 있고, 두 번째는 앞으로 전개할 ‘HYTTE Village’(Premium Glamping Resort), 디지털 전시, 아트 & 뮤직 페스티벌의 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다.
HWC NFT에 도움을 준 어드바이저로는 아시아 최대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의 IP를 활용한 ‘ZTX’ 사의 Co-CEO ‘Chris Jang’과 글로벌 NFT 프로젝트 ‘퍼지 펭귄(Pudge Penguins)’ 투자에 참여한 ‘CRIT 벤처스(USA)’의 CEO ‘Jongwook Oh’, 유니콘 스타트업 ‘직방(Zigbang)'의 前 임원이자 글로벌 게임 회사 '펄 어비스(Pearl Abyss)'의 초기 투자를 이끌었던 ‘브리즈인베스트먼트(Breeze Investment)’의 CEO ‘Jay Park’이 협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HWC NFT는 판매를 앞두고 한국의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다.
HWC NFT와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으로는 ‘블로코어(BLOCORE)’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지사’가 있다. 특히 ‘블로코어(BLOCORE, 대표 임형철)’는 최근 바이낸스 런치풀 게임 부문 최대 규모 공모 금액(한화 약 9조3천억 원)을 달성했던 픽셀스(Pixels)에 초기 투자하고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 샌드박스(The Sandbox), 위믹스(Wemix) 등의 유명 기업 60여 곳에 투자한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이다.
고재경 대표는 “이번 HWC NFT를 통해 아시아 넘버원 웹 3.0 커뮤니티로서의 도약을 꿈꾼다”며 “기존의 아웃도어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운영 경험과 확보된 비즈니스 인프라를 블록체인 기반의 NFT 프로젝트에 적용해 더 많은 사람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떠나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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