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홀덤X사단법인 대한홀덤협회, 와홀덤 토너먼트 대회 성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와홀덤 토너먼트가 성공적으로 대회를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홀덤협회이 주최·주관하고 와홀덤이 후원한 와홀덤 토너먼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시 부평구 STN홀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와홀덤 토너먼트는 메인이벤트, 딥스텍, 싱글데이 이벤트 등 3개의 게임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프로 포커플레이어 등 국내외 경기에서 명성을 떨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와홀덤 토너먼트는 총상금 2억1천4백만원이 걸린 대회로 대회의 꽃인 메인이벤트의 우승은 최현승이 차지하며 3천6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2위는 최정호, 3위는 김후엽이 차지했다. 딥스텍의 우승자는 송부근, 2위는 신희찬, 3위는 이영화로 우승자인 송부근은 1천8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싱글데이의 우승자는 김정환으로 1천만원의 우승상금을 지급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이 트로피를 받자마자 5분 이내로 지급됐는데 어떤 대회보다 빠르게 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화제가 됐다.

 

지은혜 와홀덤 대표는 “앞으로 계속 성장할 와홀덤 토너먼트의 발전을 위해서 대회사와 플레이어 간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빠른 상급 지급은 기본이 된다”라며 “첫 번째 대회였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자평했다. 

 

(사)대한홀덤협회는 "정부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건전한 홀덤문화를 정착시키고 미국 및 유럽 등 선진 홀덤 문화가 제대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단체들과의 MOU 등을 추진 중에 있다"며, "방송사업자를 통한 생중계 등으로 대회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홀덤이 가지고 있는 카드 문화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사로 참여한 와홀덤은 마인드 스포츠 홀덤 토너먼트 대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IT 전문 회사다.

 

와홀덤은 ‘와홀덤 솔루션’를 비롯해 ‘와홀덤 링크’, ‘와홀덤 프렌차이즈’, ‘와홀덤 리그(WHL)’, ‘와홀덤 프리미엄’, ‘와홀덤 PG’와 ‘와홀덤 JOB’을 론칭했다. 그중 ‘와홀덤 JOB’은 홀덤 종사자의 구인구직 사이트로 론칭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밖에도 업체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중국 등 해외사업부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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