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테일, AI 기술 통해 견종 사이즈 확인 가능한 '내가 바로 멍데렐라' 프로모션 진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어테일은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강아지 측면 사진만으로 사이즈를 확인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내가 바로 멍데렐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참여 가능한 해당 프로모션은 웹페이지에 접속해 강아지의 측면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이때 AI가 사진을 분석해 견종 정보, 목둘레와 가슴둘레, 길이까지 측정해 준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내 경품 의류와 사이즈가 가장 잘 맞는 강아지 4마리를 선발해 견주와 함께 입을 수 있는 몽클레어 패딩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반려동물 패션 시장은 표준 사이즈의 부재로 인해 매번 구매할 때마다 강아지의 치수를 재고, 의류 사이즈와 비교를 해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인해 반품/교환 문제와 재고, 비용 부담까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디어테일은 생성 AI 기술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해당 기능의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견주들은 편리하고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김동영 디어테일 개발 총괄은 “사이즈에 대한 문제가 해결된다면 강아지 패션 시장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카테고리”라며, “디어테일의 기술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반려용품 시장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어테일은 2024 상반기에 10만 개의 상품 데이터를 AI 학습하여 소비자가 최적의 의류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나아가 강아지에게 옷을 입혀보는 가상 피팅 기능까지 도입해 강아지 패션 시장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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