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제오헤어 & 프랑크프로보 헤어 콘테스트' 성료

 

[라온신문 김동영 기자] 제16회 '제오헤어 & 프랑크프로보 헤어 콘테스트'가 지난 16일 정화예술대학교 대학로 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의 미용 프랜차이즈 ㈜뷰쎄(대표 신용진)가 주최한 헤어 콘테스트는 임소영 대회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화예술대학교 총장(한기정)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총상금 1천만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헤어디자이너와 인턴, 학생 부문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디자이너 - 크리에이티브 맨즈컷, 크리에이티브 우먼즈컷 △인턴 - 프리위그컷 △학생부 - 프리스타일링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상에는 프랑크프로보 양재역점 김화영 디자이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그리고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디자이너 대상은 파리 연수 전액 지원과 각 금·은·동상에는 당크스대회 출전권과 소정의 지원 혜택을 받는다.

 

뷰쎄 신용진 대표는 “우리는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미용인이다. 헤어 콘테스트는 세계 각국의 미용을 하는 동업자들이 더 나은 기술과 실력을 기르기 위해 경연하는 장이다. 이곳에는 정치적 사상이나 이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오로지 ‘Your beauty, Our commitment’(당신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사명입니다)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미용 프랜차이즈로 16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제오헤어 & 프랑크프로보 헤어 콘테스트'는 엄격한 대회 규정과 심사가 이뤄지는 공정한 대회로 평가받으며 수상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대상을 받은 프랑크프로보 양재역점 김화영 디자이너는 밤바다를 형상화한 맨즈 커트와 노을을 형상화한 우먼즈 커트 작품을 설명하며, “양재역점의 임소영 지사장님과 김창림 지사장님을 비롯한 양재역점의 식구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양재 1등을 넘어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이 기회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파트너 부문 프리위그컷 금상을 수상한 제오헤어 압구정점 최민우 파트너는 “압구정 식구들과 디자이너 선생님들, 압구정점의 신민주 지사장님이 아니었으면 이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 부문 프리스타일링 금상을 수상한 프랑크프로보 양재역점 최준 파트너는 “상을 받는 여러 디자이너, 파트너를 보며 수상하고 싶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도와주신 프랑크프로보 양재역점의 식구들과 본사에서 교육을 맡아주시는 아카데미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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