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가득한 공연 "밴드 '호아'와 '이세계'를 한 자리에"

 

■ 롤링 26주년 기념 공연:네이브로 단독 콘서트

 

감성 보컬 그룹 네이브로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네이브로의 ‘롤링 26주년 기념 공연:네이브로 단독 콘서트’는 내달 16일 롤링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네이브로는 ‘네이버 브라더’ 즉 동네 형 동생 이라는 의미로 실제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는 동네 형, 동생이 만든 팀이다. 2013년부터 홍대 버스킹을 통해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이들은 R&B, 소울 등 흑인 음악을 기반으로 한 대중음악을 추구한다.

 

네이브로는 ‘전해지지 않는 마음’, ‘퍽 이상한 꿈을 꾸었어’로 사랑을 받았으며 KBS 드라마 ‘국민여러분!’의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그동안 발표한 미니앨범 곡들과 함께 대표곡 ‘5년 전 그날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등 알찬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Comment 

김소민 기자- 가사가 마음에 와닿는 가수. 

김혜련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3'에 참가해 TOP 10까지 올랐던 그룹.

 

 

 

■ 롤링 26주년 기념 공연:17호 한승윤 단독 콘서트

 

가수 한승윤이 내달 8일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밴드 ‘루나플라이’의 보컬로 데뷔한 한승윤은 2017년 이후 밴드를 해체했고 솔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의 ‘17로’로 출연한 한승윤은 ‘만찢남’으로 불리며 꽃미남 참가자로 주목 받았다. 특히 너드커넥션의 서영주와 함께 꾸민 무대,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는 완벽한 호흡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 이선희는 “불안한 마음이 없이 그냥 자기 노래 같았다”며 칭찬했고 서영주와 한승윤도 노래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이 모두 잘 맞는 사이라고 전했다. 이후 서영주와 한승윤은 상대팀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비록 Top10 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고 있다.

 

Comment 

안광일 기자- 아련한 목소리가 귀에 맴도는 가수.

김혜련 기자- 빛나는 비주얼만큼 실력이 뛰어난 뮤지션. 

 

 

■ 아이프리즘유 vol.15:호아 x 이세계

 

밴드 호아와 이세계가 공연을 펼친다. ‘아이 프리즘 유’는 마포구에 위치한 공연장 프리즘홀의 기획 콘서트로 이번 무대는 내달 3일 밴드 특집으로 호아와 이세계가 꾸민다.

 

호아는 4인조 록밴드로 이상과 현실 그리고 청춘을 노래한다. EBS ‘스페이스 공감’의 이달의 루키로 뽑히며 데뷔했으며 '그 날이 오면', ‘싱크홀’ 등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활동했다. 이후 JTBC ‘청춘시대 2’의 OST에 참여해 ‘번지네’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포커스’에 출연해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를 열창하며 박학기와 김필의 극찬을 받았다.

 

신예 밴드 이세계는 지난 2020년 6월 ‘날 위해 울어줘’로 데뷔했다. 젊음과 낭만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들려주는 이들은 지난 23일 EP앨범을 발매했다. 데뷔 9개월만에 선보이는 EP앨범은 밴드 결성 당시 만들었던 노래 ‘Blind’를 타이틀 곡으로 현실에 항상 부딪히는 삶과 그럼에도 항상 낭만을 찾아다니는 자신들을 담은 앨범이다.

 

Comment 

김소민 기자-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록밴드!

안광일 기자-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부터 강렬하고 롹킹한 음악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밴드 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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