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백지영과 김준수가 '낮에 뜨는 달' OST에 참여한다.
1일 ENA 새 수목드라마'낮에 뜨는 달'(극본 김혜원·정성은, 연출 표민수·박찬율) 제작진은 총 7팀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OST에는 가수 백지영과 김준수를 비롯해 지아, 길구봉구, 오왠, 이바다, 정동원이 참여한다.
공개된 화려한 OST 라인업은 작품의 기대감을 더 고조시킨다.
먼저 명불허전 'OST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이 가장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과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김준수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명품 발라더 지아, 독보적인 감성 보컬 듀어 길구봉구, 대세 싱어송라이터 오왠,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 이바다, 뛰어난 가창력의 정동원까지 추가됐다.
이들은 존재감과 음악으로 극에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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