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오문(5moon)이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OST를 가창한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오문(5moon)이 부른 여덟 번째 곡 ‘나의 노래’를 발매하며 OST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나의 노래’는 미니멀한 밴드 구성과 다양한 기타 사운드, 그리고 피아노, 패드로 이뤄낸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담담하고 쓸쓸한 분위기와 희망적인 가사, 오문의 풍부한 음색이 대비를 이루며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풍부한 악기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곡부터 발라드, 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OST를 선보여 왔다. 통통 튀는 청춘들의 희로애락에 걸맞은 OST가 작품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만큼 여덟 번째 곡 ‘나의 노래’는 어떤 감동으로 다가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은결(려운 분), 이찬(최현욱 분), 은유(설인아 분), 청아(신은수 분)의 이야기와 청춘 밴드 워터멜론 슈가만의 분위기로 재해석한 그 시절 노래로 월, 화요일 저녁을 풋풋한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워터멜론 슈가의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새로운 음악이 등장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8번째 OST ‘나의 노래’는 31일 오후 6시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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