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아이유가 팬콘서트 매진에 이어 스크린까지 쌍끌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CJ CGV에 따르면 13일 개봉한 아이유의 공연실황 ‘아이유 콘서트:더골든아워’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이유 콘서트:더 골든아워’는 지난해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돼 9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이유의 단독콘서트 ‘더 골든아워:오렌지태양아래’ 공연실황 영화다. 공연실황영화로는 처음으로 아이맥스 포맷 상영을 확정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CJ CGV 측은 팬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16~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에서 싱어롱 응원봉 특별 상영 ‘아이크 상영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18일에는 데뷔 15주년 기념 ‘이 지금’ 특별회차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이달 23일~24일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열리는 ‘2023 아이유 팬콘서트 I+UN1VER5E 역시 팬클럽 대상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됐다.
한편 이번 영화 상영 및 팬콘서트는 아이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아이유가 팬 콘서트 형식으로 이벤트를 여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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