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DMZ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이 평화의 섬 강화 교동도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 DMZ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in 강화’가 9월 16~17일까지 이틀간 교동도 화개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랑(Love), 생태(Eco), 예술(Art), 평화(Peace)’를 주제로, 가수 에일리와 오마이걸, 장민호, 나태주 등이 출연한다. 또한 교동도의 역사를 엿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 토크 음악회와 소리극도 진행된다.
특히 인천의 평화 관광지를 알리고 강화도의 특산물과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강화와 교동 DMZ 일대 평화 관광지를 탐방하고 친환경 활동을 펼치는 평화i랜드 하이커&플로깅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인천 DMZ 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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