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공백을 깨고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블랙쉽레이블에 따르면 소낙별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2번째 미니앨범 ‘파도를 건네다’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91’(구원)을 포함해 ‘먼지’, ‘모방’(More Bombs), ‘쉬어’ 등 4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91(구원)’은 ‘누구의 도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일어나야만 한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다룬 곡이다.
소속사는 “한층 더 깊고 풍부해진 소낙별의 음악 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앨범”이라며 “소낙별이 전곡을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전했다.
2017년 데뷔한 소낙별은 그간 ‘미운 백조 새끼’, ‘눈사람’, ‘그 어떤 흔한’, ‘지나가’, ‘방백’, ‘별무리’, ‘우물’, ‘나방’, ‘필름’(Film), ‘참외’ 등 공감과 위로를 자아내는 곡들로 음악 팬들과 만났다. ‘파도를 건네다’는 지난해 2월 싱글 ‘눈사람’을 낸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한편 소낙별의 두 번째 미니앨범 '파도를 건네다'는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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