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정상훈, 신승환, 이대호 등 새롭게 떠오르는 먹깨비 MC를 앞세워 전국 방방곡곡 맛을 찾아 떠나는 먹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먹지순례’가 지난 4일 막내 대호가 형들을 위해 준비한 부산 여행 필수 먹코스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입맛 까다롭고 일상이 먹방 그 잡채인 대호가 가이드로 나선 이번 부산 먹코스에는 식감이 일품인 언양불고기와 입안 가득한 풍미의 한우,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식당에서 조개구이와 꽃새우로 바다의 맛까지 접수하면서 먹방 여행의 정수를 보여줬다.
회를 거듭할수록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하는 세 남자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MZ 감성의 카페에서 먹방과 함께 특급 선물을 건 별난 미션을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대호의 깜짝 생일 파티가 이어지면서 진한 아재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격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KBS joy 먹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먹지순례’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숨겨진 맛의 성지를 찾아서 떠나는 먹지 순례자 3인의 먹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양꼬치엔 칭따오’란 유행어와 함께 KBS 편스토랑에서 요리 실력을 검증받은 배우 정상훈, 보기만 해도 배부른 행복 먹방의 신스틸러 배우 신승환,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이제는 조선 팔도 맛집을 노리는 이대호가 출연해 티키타카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및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학연으로 얽힌 세 남자가 전국 맛의 성지를 탐방하면서 보여줄 조금은 수다스러운 미식 로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먹방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먹지순례’는 KBS Joy를 통해 격주 목요일 밤 12시, KBS N SPORTS는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며, 대호와 승환의 고향 부산에서 펼쳐지는 味친 먹투어는 ‘롱스튜디오’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수요일 오후 5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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