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관리자] 대왕조개전골전문점 '갯벌의 조개'가 천안신방점을 신규 오픈 했다고 2일 밝혔다.

갯벌의 조개는 연안부두에서 공수한 조개와 문어, 전복 등 해산물로 만든 대왕조개전골을 판매하는 조개전골체인점이다. 전골의 경우 해물 육수 맛과 얼큰 해물 육수 맛으로 나눠 판매하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점심 수요를 위한 '칼국수+육전 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메인 메뉴인 대왕조개전골의 경우 압도적인 비주얼과 엄청난 양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으며, SNS 광고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리뷰 및 홍보에도 도움이 돼주고 있다. 더욱이 술안주로도 제격이어서 직장인 회식이나 모임 장소, 데이트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갯벌의 조개는 지난 5월 잠실새내점에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오픈 한 달 만에 매출 1억4천4백18만5900원(5월), 일 최고 매출 801만5200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브랜드 론칭 초기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컨셉과 맛을 자랑해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가맹 및 초보창업 문의도 덩달아 늘고 있다. 현재 천안신방점 외에도 충무로역점, 문정점, 전주효자점 3곳이 계약됐다.

가맹을 체결한 매장 4곳은 창업 이후 본사에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매일 아침 조개를 비롯한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신선한 상태로 공급하며, 조개전골 육수 또한 원팩 시스템으로 배송돼 음식점 운영이 처음인 남자, 여자 모두 창업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천안신방점의 경우 1호선 쌍용역과 대규모 아파트들이 인근에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