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여행과 휴식을 테마로 내츄럴한 릴렉스 웨어를 만드는 신규 온라인 유니섹스 브랜드 FRITUR(프리터)가 W컨셉 단독 브랜드로 론칭과 동시에 완판 행진을 이루며 패션 업계 및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가닉한 패브릭에 자수, 핸드 스티치 등 수공예 공법을 더해 현대적인 클래식 웨어에 대입한 젠더리스, 시즌리스 컬렉션을 선보이는 프리터는 지난 14일, W컨셉 단독 브랜드로 론칭 후 탑셀러 랭킹에 오르는 것은 물론, 주요 제품들이 완판 후 리오더에 들어갔다.
프리터의 제품은 내추럴한 패브릭 전판에 자수를 넣고 카라와 포켓, 소매 끝단에 스티치 자수를 더해 핸드느낌을 살린 유니섹스 아이템 교토 자켓부터, 세일러 카라에 버튼 디테일이 독특한 여심 저격 네이비 자켓, 데일리 아이템으로 좋은 토트백과 숄더백의 두 가지 기능을 갖춘 갈라백 등 다양하게 준비돼 많은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프리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판매 실적뿐 아니라 온라인 반응에서도 나타났다. 오피셜 SNS에서는 “1인 브랜드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진심으로 멋지십니다”, “제품을 경험해 보기도 전에 호감도 폭발이에요 ” “유럽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신생 한국 브랜드라니 좋은 브랜드 알아갑니다” 등과 같은 댓글을 통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프리터 관계자는 "초반 소비자들의 관심과 뜨거운 반응이 진심으로 감사하다. 1인 브랜드로 디렉터의 감성을 지켜나가며 높은 퀄리티와 프리터만의 고유한 감성을 담은 시즌 드롭 상품들이 꾸준히 출시될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터는 W컨셉 단독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 상품 대상 10%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 1st Collection “Naturally Bohemian” 제품들은 공식 홈페이지 및 W컨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