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신촌점 "20대 열정으로 월매출 1억 도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치킨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하 기영이숯불치킨)의 신촌점 가맹점주를 만나 인터뷰했다.

 

━20대에 기영이숯불치킨을 창업하게 된 계기는.

 

“요리를 배워서 요리주점을 차렸는데, 생각처럼 요리만 한다고 장사가 잘되지 않았다. 개인 자영업자가 가게를 운영하면서 마케팅까지 하기 너무 힘들었고, 매출이 너무 낮아서 힘들었다. 그래서 재창업 비용이 적은 브랜드로 업종변경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치킨 창업 프랜차이즈 중에 기영이숯불치킨을 선택한 이유는.

 

“업종변경을 결심하고 창업박람회에 방문해서 기영이를 알게 됐다. 궁금해서 다른 지점에 가서 직접 먹어봤더니 정말 맛있었다.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본사가 마케팅을 잘하고, 두찜을 성공시킨 사례가 있어서 믿음이 갔다. 또한 업종변경인만큼 본사에 납부해야하는 창업비용 7가지를 면제해주는 7無 정책을 보고 창업을 결심했다.”

 

━창업비용은 얼마나 들었나.

 

“기영이는 본사에서 인테리어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간판과 시트지 작업만 해서 인테리어를 거의 바꾸지 않고 재창업했다. 간판과 꼭 필요한 주방기기를 구매해서 3천만원에서 4천만원 정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했다.”

 

 

━오픈 초기부터 매출이 잘 나온다고 들었다. 비결은.

 

“오픈 첫 달 매출이 8749만원이다. 사실 아직 만족하는 매출은 아니다. 본사에서 신메뉴도 나왔고 PPL도 많이 한다고 해서 월매출 1억 목표로 달리고 있다. 이번 업종변경 창업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영업시간도 길게 유지하고 있고 배달팁 행사, 배달 마케팅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오픈 초기 마케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본사에서 배민 깃발 위치를 정해준다거나 데이터를 뽑아서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우리 매장 슈퍼바이저가 자주 방문해서 운영하는 부분에 개선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많이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같은 길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한마디.

 

“이전에 개인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때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이 마케팅이다. 배달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나 현재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자영업자분들께 기영이숯불치킨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추천 비추천
추천
1명
50%
비추천
1명
50%

총 2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