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아로마테라피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말기암 환우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워크숍 3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치유와 힐링 공간의 상징인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말기암 환우의 힐링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힐러 양성 과정은 최미경 교수의 아로마테라피 이론, 힐링을 위한 전신 관리 상호 실습과 자연 명상, 고도원 이사장의 미니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일정 속에서 마지막을 준비하는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과 쉼을 부여하는 방법을 배우고 깊은 산속 옹달샘의 명상 프로그램과 특별한 자연식단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워크숍 관계자는 “말기암 힐러 양성 과정에서 사용된 아로마 오일은 호호바, 유자, 페퍼민트로 마음의 평안을 얻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한편 최미경 교수는 35년간 아로마테라피 상품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아로마테라피 관련 컨설팅을 하는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다.
출간 저서로는 '향기로 말하는 여자', '아로마테라피 가이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