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조아 보호소, 서울에 다시 찾아온 ‘주당’ 일본 연예인 사카가미 시노부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주기적으로 한국에 방문해 ‘주당 스토리’를 촬영하고 가는 일본 연예인 사카가미 시노부가 2023년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았다.

 

사카가미 시노부는 일본의 배우이자, MC로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으로서 방문할 때마다 SNS에서 한국에서 흠뻑 취하고 가는 일본인으로 화제를 몰았었다.

 

코로나 이전의 방문에서는 모두 술을 먹고 즐기는 것에 초점을 둔 방문이었으나 코로나 이후의 이번 방문에서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취해 새로운 반전을 주기도 했으며, 코로나 이후 자신이 꿈꿔왔던 것 중 하나인 ‘반려동물 보호소’를 사비를 들여 만들고 직접 운영 중이라는 것을 밝힌 것이다.

 

또한, 한국의 반려동물 실정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이조아 요양보호소’에 방문해 한국과 일본의 유기되거나 파양되는 아이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사카가미 시노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카가미계’를 통해 동물 보호소의 일상을 올리며 동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과 소통, ‘주당’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