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싱어송라이터 루이스 카팔디, 7월 첫 내한공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국 싱어송라이터 루이스 카팔디가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이스 카팔디가 7월 첫 내한 공연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카팔디는 2017년 발표한 첫 싱글 '브루즈'(Bruises)를 통해 음악 팬들의 주목 받았다. 그는 저음의 목소리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영국 BBC가 선정하는 유망한 아티스트 리스트인 '사운드 오브 2018'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2018년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음반에 수록된 '섬원 유 러브드'(Someone You Loved)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7주 연속 1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의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오르며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곡의 성공에 힘입어 카팔디는 2020년 브릿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와 '올해의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카팔디의 첫 내한 공연은 오는 7월 2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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