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이 2023년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5~6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의 첫 번째 공연이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콘의 이번 월드투어는 작년 6월 '아이콘 재팬 투어 2022 플래시백(iKON JAPAN TOUR 2022 FLASHBACK)' 이후 11개월 만의 공연 소식으로 아이코닉(iKONIC, 팬덤명)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아이콘은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 팬분들을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공연 전의 설렘과 떨림은 좋은 원동력이다. 기다리시는 팬분들께 최고의 무대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는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팬클럽 선예매를 오픈, 1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