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4월 7일 '가요 백년을 노래하다' 콘서트 개최…"전통가요 부른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주현미가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씨씨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주현미가 옛 노래를 주제로 한 '주현미, 가요 백년을 노래하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현미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에서 들려준 '황성 옛터', '번지 없는 주막', '애수의 소야곡', '봄날은 간다' 등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준 전통가요를 부를 예정이다.

 

주현미는 "우리나라 사람이 가사를 쓰고, 곡을 짓고, 선배들이 부른 노래들을 원곡 그대로 남겨두자는 마음에서 주현미TV를 시작했다"며 "전통가요는 우리 민족만이 공유할 수 있는 남다른 정서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현미, 가요 백년을 노래하다' 공연은 오는 4월 7일 서울 서초구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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