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이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했다. 허윤진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방송된 ‘켈리 클락슨 쇼’에서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와 함께 ‘STUPID IN LOVE (feat. HUH YUNJIN of LE SSERAFIM)’ 무대를 선보였다.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3차례 수상한 미국의 인기 토크쇼 중 하나다. 이날 허윤진은 부드럽고 힘 있는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맥스와 함께 리듬에 맞춰 춤을 추거나 애드리브를 주고받는 등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공연이 끝난 후 진행자 켈리 클락슨은 “허윤진과 르세라핌은 다음 달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만날 수 있다”라고 전해 르세라핌의 페스티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 ‘코첼라’에 출연한다. 이들은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이곳에서 단독 공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이 두 번째 자작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르세라핌 허윤진은 9일 오후 2시 자작곡 'I ≠ DOLL'(아이돌)을 발매한다. 'I ≠ DOLL'은 지난해 8월 르세라핌 데뷔 100일을 기념해 공개한 'Raise y_our glass'에 이은 두 번째 자작곡이다. 허윤진은 데뷔한 지 1년도 안 돼 자작곡을 2개나 발표하면서 뮤지션으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I ≠ DOLL'은 록(Rock)을 기반으로 한 트랩(Trap) 장르의 곡이다. 허윤진은 겉모습에 현혹돼 내면의 가치를 놓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노래에 담았다. 더 나아가, 음악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허윤진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팬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곡 작업에 임했다. 곡의 제목은 나를 의미하는 'I'와 인형을 뜻하는 'DOLL'을 조합해 탄생했다. 허윤진은 발매를 앞두고 "데뷔 후 새롭게 알게 된 것들에 대한 생각을 이번 곡에 담았다. 때로는 겉으로 보이는 것이 누군가를 평가하는 주요 잣대가 되기도 한다. 'I ≠ DOLL'에는 이런 일을 직접 겪거나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