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난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힙한 소리꾼들이 다시 한번 뭉친다. 부밍스튜디오는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대회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출연팀들이 다음달 15일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 ‘2022 오리엔탈 브리즈 K-바이브 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을 기반으로 팝 요소를 가미한 일명 조선팝(Chosun Pop)의 창시자 서도밴드와 메탈리카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국악밴드 AUX를 비롯해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 등 풍류대장 Top6를 포함한 총 9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김주리와 온도는 각각 ‘Someone Like You(Adele)’, Psycho(레드벨벳)를 리메이크해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바이브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 ‘코카뮤직스튜디오’에서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라이브 감동 그대로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1부는 무료 공연으로 팬들에게 익숙한 멜로디의 곡들이 국악과 매쉬업되는 즐거움을 나눌 것이며, 2부는 소리꾼들을 응원하고 더 깊이 있게 만나고 싶은 팬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한 무대에서 라이브로 즐기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15일 공동 제작사 ㈜쇼플레이는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이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사흘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비긴어게인', '팬텀싱어', '싱어게인', '슈퍼밴드', '풍류대장' 등 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무대들을 야외 페스티벌 무대로 소환해 관객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간 단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콘서트로 개최한 적은 있었으나, 이처럼 여러 음악 프로그램들의 다양한 무대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은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최초다. 한국 가수들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던 '비긴어게인', 크로스오버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한 '팬텀싱어', 숨겨진 가수들을 발굴하며 감동을 안겨준 '싱어게인', 음악 천재들의 밴드 결성 프로젝트로 시청자를 몰입시킨 '슈퍼밴드',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풍류대장' 등 주요 출연진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그동안의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