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행복상담연구소 권영찬 교수가 제7회 종이비행기 시상식에서 MC를 맡으며, (사)종이비행기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8일 창원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진행이 됐으며, 가수 한서경씨가 특별 초대를 받았다. 가수 한서경은 권영찬과 함께 이날 재능기부자로 참여했으며, 권영찬 교수는 (사)종이비행기 이사를 맡고 있는 김남숙 이사와 함께 MC를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후원자에게 감사패 수상과 함께 한부모가정과 미혼모 가정으로 자립을 진행 중인 한부모가정이 장학금을 수상했다. 이날 축하 행사에는 CCM 가수 더빔과 가수 배진아 등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했으며, 피날레로 가수 한서경이 뜨거운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찬TV로 생방송 됐다. 권 교수는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후원을 해주신 지원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지난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을 맞이해서 진행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해 온 권 교수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권 교수는 지난 9년간 현금과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에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와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가 후원해 열렸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여가부 장관상 수상자인 권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한부모가정사랑회와 인연을 맺게 된 후 매년 설과 추석이 되면 한부모가정에 현금과 물품 등을 기부해 오고 있는 것은 물론, 한부모가정회가 주최하는 어린이날과 봄·가을 소풍, 크리스마스 행사에도 한 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현금과 물품 외 재능까지 기부해 아이들에게는 ‘키다리 아저씨’로 통하고 있다. 그는 또 한부모가정을 위한 다양한 행사 기획과 더불어 재능기부에 뜻을 같이하는 연예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활약 중이며, 스타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