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서원(32)과 엄현경(37)이 결혼과 2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5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역시 "엄현경, 차서원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면서 "결혼식은 차서원 씨가 제대 후에 올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두 사람은 현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서원이 ‘비의도적 연애담’ OST에 직접 참여한다.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의 목소리가 담긴 명품 OST가 7일 공개된다. 차서원의 테마 비의도적 연애담 Part.5 OST ‘뷰티풀 데이’는 4월 7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모두 6곡의 가창 곡을 담은 ‘비의도적 연애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주연배우인 차서원과 공찬의 곡을 포함해 그룹 킹덤(단/무진), 로우엔드 프로젝트, 티어라이너와 함께 신예 싱어송라이터 16(십육)까지 독보적 색채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드라마의 감성을 풍부하게 수놓고 있다. 특히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음악감독 출신 티어라이너가 음악을 맡아 주연들의 낯선 감정을 잘 담은 노래들을 조율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데뷔 후 두 번째로 본인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차서원은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차서원이 부른 ‘비의도적 연애담’의 OST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는 극 중 원영(공찬)과 애틋한 느낌을 싹 틔우면서 태준(차서원)의 조용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따뜻한 분위기의 ‘비의도적 연애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비의도적 연애담’을 이끌어갈 두 주인공 차서원(윤태준 역)과 공찬(지원영 역)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 연출 장의순)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다. 봄을 기다려지게 하는 청춘들의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한 만큼 두 사람의 극과 극 분위기가 담긴 캐릭터 스토리를 엿볼 수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아련하고 감성적인 무드의 차서원에게 눈길이 간다. 차서원은 극중 세상에서 삭제되듯 사라진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았다. “세상에 똑같은 그릇이란 건 없습니다. 사람이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이 다 다른 것처럼”이라는 캐릭터 카피는 윤태준이 어떠한 아픔을 지녔는지, 또 그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하게 한다. 공찬은 회장님의 최애 도예가를 꼬셔야 하는 대기업 총무팀 직원 지원영으로 분한다. 수트를 차려입은 공찬의 총명한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윤태준 작가 계약만 성사시키면, 저 복직되는 거 맞죠”라는 캐릭터 카피는 윤태준을 마주한 지원영의 시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