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여빈이 '너의 시간 속으로'의 원작 '상견니'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주역인 배우 전여빈,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여빈은 "'상견니'에 대해 깊은 마음을 갖고 있는 팬들에 견줄 수는 없겠지만, '상견니'를 처음 봤을 때 시청자로도 배우로도 부러운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몇년이 지나고 나서 리메이크 소식을 들었고, 당연히 꿈이 차오르기 시작했다"며 "혹시 나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운명처럼 역할이 와줬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오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여빈이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에서 제작사 신성필림의 후계자 '신미도'로 분해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변신을 선사한다. 17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전여빈은 '거미집'에서 직진하는 에너지로 재촬영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신미도로 변신한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극 중 김감독의 스승인 영화계의 거장 '신감독'의 조카이자 한국 최고의 영화사 신성필림의 후계자인 신미도는 영화 속 영화 '거미집' 촬영의 재정을 담당하는 스태프이다. 숙모인 제작자 백회장(장영남 분)이 출장 간 사이, 김감독의 수정 대본을 읽고 걸작 탄생을 예감한다. 김감독에게 무조건 지지를 보내는 유일한 인물로,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촬영을 밀어붙이는 신미도의 모습은 때로는 긴장을,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며 극에 재미를 더할 것이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을 입혔던 전여빈이 '거미집'에서는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강렬한 에너
배우 손석구와 전여빈이 커플 화보로 다시 만났다. 3일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아르마니 뷰티와 함께한 배우 전여빈-손석구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전여빈과 손석구는 서로의 기억 속 아름답고 아련한 기억으로 남은 연인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다. 둘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따뜻한 향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앞서 전여빈과 손석구는 2019년 방송된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이 있다. 한편 손석구는 최근 디즈니+ '카지노'에서 카지노 왕 차무식(최민식) 잡는 오승훈 경감으로 시즌2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