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실리카겔, 새 디지털 싱글 ‘임모탈’ 발매…뮤지션 소금 참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실험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실리카겔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밴드 실리카겔이 25일 새 디지털 싱글 '임모탈'(I'MMORTAL)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싱글은 '죽는 자'(I'm mortal)와 '불멸'(I'mmortal)이라는 중의적 표현을 담고 있다. 실리카겔의 멤버 김춘추, 김한주의 목소리에 가수 소금의 피처링이 더해진 이 노래는 하나의 곡에서 파생된 '해리'를 주제로 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모두 다른 이야기를 던지고 있지만, 서로에게 맞물리는 듯한 곡의 연결 흐름을 갖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싱글은 올해 실리카겔의 첫 발매이자, 밴드가 아닌 외부 뮤지션과 새롭게 협업한 공식적인 앨범으로 가수 소금의 목소리로 더 신선하고 독보적인 사운드가 더해졌다. ‘I’MMORTAL’ 공식 뮤직비디오는 DQM(정다운) 감독이 연출, SNS에서 ‘눈물 영상’을 직접 수급 받아, 팬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제작됐다. 실리카겔의 2022년 첫 발매와 더불어 팬들에게는 더욱이 선물 같은 이벤트가 되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한주, 김춘추, 김건재, 최웅희 4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