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명사로 초청돼 '2023 행복한 여성,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동작구청 양성평등 강연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며, 개인적으로는 자존감을 높이고 자아성찰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나의 행복을 위해서는 동반자의 행복과 우리의 행복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부주제로 '당신의 꿈을 꾸고 행동하고 실천하세요!', '당신의 행복한 삶에 도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심리학을 토대로 하는 다양한 인문학강연을 진행했다. 권 교수가 강조하는 '변화와 혁신! 도전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는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라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낄 때, 직장에서 가정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마쳐가며, 개인의 행복함을 느끼고 계속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와 혁신! 도전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은 '내가 행복해야 부부가 행복하고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것이다. '남편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이 오는 9월 경상남도에서 ‘소통으로 양성평등’을 주제로 시민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12일 유인경 측에 따르면 그는 9월 초 양성평등주간 경남의 한 지자체 초청으로 마련되는 시민특강에 명사 초빙됐다. 유인경은 이날 강연에서 약 30년간 여기자로 필드를 누비며 남기자들과 차별 없는 동등한 위치에 오른 자신의 지난 시간에 대해 들려주고, 현대 여성들에게 양성평등은 스스로가 남녀가 모두 차등 없다는 사고를 갖고 태도를 바꿨을 때 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할 예정이다. 양성평등주간은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지난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이듬해 7월 1일부터 시행됐다. 명칭은 여성주간에서 지금의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됐다. 이후 2020년부터 기존 7월 1~7일에서 9월 1~7일로 바뀌었다. 한편 유인경은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방송 출연은 물론, 집필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강연 활동 중인 그는 같은 달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여성 CEO 아카데미에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