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수호가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수호는 주인공 이건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수호는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 JTBC 드라마 ‘힙하게’,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등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는 활약으로 관객 및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연쇄 살인 사건의 반전을 쥔 핵심 인물로서 작품의 서스펜스를 극대화해 호평을 얻었다. 이를 입증하듯 수호는 지난 12월 14일 필리핀에서 열린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더 필리핀)에서 ‘이모티브’ 상 배우 부문과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최고의 사랑’, ‘킬미힐미’,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연출한 김진만 감독과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집필한 김지수, 박철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2022 Winter SMTOWN : SMCU PALACE’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를 통해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캠페인송을 공개한다. ‘2022 Winter SMTOWN : SMCU PALACE’는 12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SM 소속 가수들의 다채로운 멤버 조합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 ‘The Cure’는 흥겨운 아프리카 리듬과 규모감 넘치는 콰이어가 특징인 팝 곡이다. 현대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다루며 그로 인한 상처를 모두 함께 위로하고 치유해 나가자는 지속 가능한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이번 곡은 기후 변화에 대처해 SM이 앞으로 만들어 갈 Global Movement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로, 강타와 보아를 비롯해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온유, 엑소 수호, 레드벨벳 아이린, NCT 태용, 마크, 쿤, 에스파 카리나 등 SM 소속 모든 팀의 리더들이 대표로 참여했으며 태용과 마크는 랩 가사 작업도 함께해 메시지에 힘을 더했다. 앞서 SM은 지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