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최승리 기자] 레전드 가수 트렌드지수에서 조영남이 랭키파이 2024년 2월 1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조사기간 2024년 1월 5주차의 레전드 가수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 지표이다. 1위 조영남은 트렌드지수 4,875점으로 전주보다 4,036점 상승했다. 2위 이은미는 트렌드지수 4,081점으로 전주보다 372점 하락했다. 3위 박진영은 트렌드지수 3,321점으로 전주보다 1,873점 하락했다. 4위 조용필은 트렌드지수 2,714점으로 전주보다 835점 하락했다. 5위 이현우는 트렌드지수 2,591점으로 전주보다 2,082점 하락했다. 6위 서태지는 트렌드지수 2,559점으로 전주보다 417점 상승했다. 7위 이승환은 트렌드지수 2,518점으로 전주보다 679점 상승했다. 8위 보아는 트렌드지수 2,468점으로 전주보다 825점 상승했다. 9위 태진아는 트렌드지수 2,383점으로 전주보다 958점 상승했다. 10위 신효범은 트렌드지수 2,303점으로 전주보다 1,789점 하락했다. 11위 인순이, 12위 임창정, 13위 비, 14위 윤상, 15위 혜은이, 16위 박미경, 17위 김현정, 18위 남진, 19위 김장훈, 20위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내 '붙박이 문화 대통령'으로 통하는 싱어송라이터 서태지(51·정현철)가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실황영화로 선보인다. 서태지컴퍼니는 지난 17일 소셜 미디어에 오는 9월 6일 CGV에서 '서태지 25주년 라이브 - 타임: 트래블러'가 개봉한다고 공지했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상징 중 하나인 벙거지 모자를 쓴 젊은 모습을 포스터 사진으로 내세웠다. 해당 실황 영화는 지난 2017년 9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친 콘서트 '서태지 25주년 기념공연 타임 트래블러' 스크린으로 옮긴 것이다. 특히 이 콘서트는 현재 글로벌 수퍼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BTS)이 확실한 월드스타로 부상하기 직전에 출연한 무대로 회자되기도 한다. 당시 서태지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다 함께 꾸민 블록버스터 무대인 '교실이데아'와 '컴백홈'는 그해 대형 이벤트였다. 서태지는 일찌감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가능성을 보고 높게 평가했다. 이번 실황영화에도 해당 장면이 나오는데 서태지 측은 '스페셜 게스트 BTS'로 표기했다. 앞서 서태지는 팬들을 위해 해당 영상 풀버전은 2021년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