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킨코리아, 프랑스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 프로젝트 정규앨범 ‘Intérieurs’ 선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손모은 프로젝트(Son Moeun Project)가 11일 정규앨범을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손모은 프로젝트(Son Moeun Project)는 한국인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을 필두로, 기타 갈린도 쿠아드라 (Galindo Cuadra), 피아노 덱스터 골드베르그 (Dexter Goldberg), 콘트라베이스 플로헝 알리호 (Florent Allirot), 드럼 가브리엘 페라리 (Gabriel Ferrar)로 이뤄진 5인조 재즈 그룹이다.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 중인 손모은은 올해 8월 내한 공연 시 30초 만에 티켓매진이라는 기록을 이뤘다. 내면(들)이라는 뜻을 지닌 손모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앙떼리여(Intérieurs)’는 그룹의 리더 손모은이 한국인으로 프랑스에서 살면서 마주한 인상깊었던 순간들과 만남 그리고 이야기들에 해당하는 10개의 조각, 즉 10곡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9월 파리의 3대 재즈 클럽 중 하나인 ‘선셋-선사이드(Sunset-Sunside)’에서 주최한 경연에서 작곡가 부분 1위, 솔리스트 부분 2위를 석권하며 프랑스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은 그룹의 리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