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인디뮤지션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마련한 '2022 M인디열전 시리즈'가 열린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7·10·11월 3회에 걸쳐 '2022 M인디열전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인디열전 시리즈'는 마포문화재단이 200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홍대 앞(서교동) 기반의 인디 뮤지션들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 M인디열전 시리즈는 마포아트센터에서 3회,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 6회 진행한다. 마포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4회의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인가수가 오프닝을 꾸미고, 실력과 인지도로 무장한 선배가수가 메인아티스트로 무대를 장식한다. 먼저 지난해 JTBC ‘슈퍼밴드2’에서 톱10에 오르며 탁월한 기타실력과 보이스로 아티스트의 반열을 향해 가는 제이유나가 7월 2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무대에 오른다. 제이유나는 지난 2020년 선배 가수와 후배 가수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인디콘택트의 신인 가수로 선배 주윤하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마포문화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이번에는 M인디열전 두 번째 아티스트로 나서 더욱 성숙해진 실력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날 몽환적인 사운드의 10 to 4가 오프닝 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국내 최초로 탭댄스 콩쿠르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탭댄스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마포문화재단은 6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과 아트홀 맥에서 ‘제4회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탭댄스 페스티벌은 마포문화재단의 M 시리즈 예술축제 중 하나로, 서울 탭댄스 앙상블과 함께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작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지만 올해는 새롭게 재개관 한 마포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다시 만난다. 축제는 탭댄스와 결합된 연극, 콘서트, 쇼부터 오디션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에는 국내 처음으로 탭댄스 오디션 콘서트 '서울 탭댄스 콩쿠르'를 개최해 탭댄스를 이끌어갈 실력 있는 신인을 발굴한다. 축제의 서막은 6월 15일 창작집단 공명의 탭댄스 연극 '볼륨을 높여요'가 연다. 옴니버스 연극 형식에 사랑, 가족, 유년시절, 꿈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연과 여러 스타일의 탭댄스를 녹여냈다. 16일에는 신예 탭댄스 그룹 프라임타임의 'The Color of Us(더 컬러 오브 어스)'가 무대에 오른다. 탭댄스와 스트릿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