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로컬 라이브 보드' 프로젝트 마련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지역 인디뮤지션과 소규모 라이브 클럽 공연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지역 라이브 클럽과 라이브 공연, 뮤지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로컬 라이브 보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과 주 무대인 지역 라이브 공연 활성화를 위한 첫 시도이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그동안 지속 가능한 인디신 지원 방법을 찾기 위해 공연기획자, 공연장 관계자, 뮤지션 등 다양한 음악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지역에서 꾸준히 음악 창작 활동하는 뮤지션과 소규모 공연장에 주목했다. 이번에 공개한 '로컬 라이브 보드'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정보와 진행 중인 공연, 지역 라이브 클럽의 정보와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았다. 이를 통해 지역 뮤지션과 숨은 음악은 물론, 음악팬들이 실시간으로 쉽게 공연을 검색하고 직접 공연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 크리에이터인 뮤지션·공연기획자와 음악팬을 잇는 역할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로컬 라이브 보드' 지역으로 부산 30개 공연장과 101팀의 뮤지션 정보를 담았다. 지역 뮤지션과 공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