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가수 백아연(29) 웨딩화보를 공개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백아연은 “10년이라는 시간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다.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 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백아연은 지난 1일 자신의 채널에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새신부의 우아함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백아연은 심플한 슬립 드레스 차림으로 생화를 품에 안고 청순한 포즈를 취했다. 단정한 화이트 웨딩드레스에 티아라와 머리띠 등으로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TV 'K팝스타' 시즌1 TOP3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2년 EP '아임 백(I'm Baek)'으로 데뷔했으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사랑인 듯 아닌 듯', '달콤한 빈말',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개그맨 정해철이 올해 37살의 나이로 국내의 한 항공사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오는 19일(일) 오후 3시 30분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올릴 예정이다. 정해철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EBS 그린조끼구조대와 KBS 방과후초능력 ‘별별 역사 기차’에 출연 중이다. 결혼식 사회는 KBS 26기 동기인 정진영과 정승환이 공동 사회를 맡으며, 주례 없는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축가는 KBS 공채 개그맨 26기 동기 전원이 부를 예정으로 이날 결혼식에는 KBS 선후배들과 동료 개그맨,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그맨 정해철과 결혼하는 신부는 국내의 한 항공사 승무원으로 올해 34살의 미모의 재원이다. 정해철 지인의 소개로 지난 2019년 8월에 만나서 교제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다음 날 제주도로 출발할 예정이다. 개그맨 정해철은 “같이 있으면 너무 잘 웃어줘서 제가 더 행복합니다. 곁에서 평생 웃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저희 결혼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