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혼성 그룹 타이푼(솔비, 우재)이 오늘(11일) 신곡을 발표한다. 혼성 그룹 타이푼이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왜 이러는 걸까'를 공개한다. 이번 싱글은 타이푼이 5000일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지난 7월 거북이의 '비행기'를 리메이크하며 혼성 그룹의 계보를 있는데 이어 신곡까지 발매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곡 '왜 이러는 걸까'는 솔비와 우재의 듀엣곡으로, 기존에 타이푼이 가지고 있던 시원한 감성에 달콤함을 얹어 내놓는 미디움 팝 스타일의 곡이다. 타이푼 데뷔 시절부터 18년 간 인연을 이어온 히트곡 메이커 김세진·한밤 작곡가의 곡으로, 중독성 있고 쉬운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또한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마음을 대변한 솔비와 우재의 담백한 보컬이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멜로디와 리듬과 어우러져 노래가 끝나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여운을 남긴다. 특히 '미대 오빠' 우재가 직접 그린 앨범 커버도 눈길을 끈다. 연인들 사이에서 '내 맘이 마음대로 안 되는' 간지러운 기분이 담긴 가사를 앨범 커버에 고스란히 표현하며 곡의 달달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한편 타이푼 멤버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13년 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5년 5개월 만에 그룹 '타이푼(TYPHOON)'으로 돌아온다. 타이푼(솔비·우재·지환)은 23일 '레시피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그룹 '거북이'의 '비행기'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레시피 프로젝트'는 누군가에게 언젠가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각각 하나의 감성 레시피로 만들어 들려주는 시리즈다. '비행기'는 지난 2006년 발매된 대표적인 서머 송이다. 추억의 그룹 타이푼이 '비행기'를 재해석하면서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타이푼은 지난 2006년 데뷔한 혼성 그룹으로 '제2의 코요태'라고 불렸다. 지난 2018년 '우하하' 발매 이후 별다른 팀 활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