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5년 5개월 만에 그룹 '타이푼(TYPHOON)'으로 돌아온다.
타이푼(솔비·우재·지환)은 23일 '레시피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그룹 '거북이'의 '비행기'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레시피 프로젝트'는 누군가에게 언젠가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각각 하나의 감성 레시피로 만들어 들려주는 시리즈다.
'비행기'는 지난 2006년 발매된 대표적인 서머 송이다. 추억의 그룹 타이푼이 '비행기'를 재해석하면서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타이푼은 지난 2006년 데뷔한 혼성 그룹으로 '제2의 코요태'라고 불렸다. 지난 2018년 '우하하' 발매 이후 별다른 팀 활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