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샤, '우리들이 있었다' OST 가창…오늘(8일)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퀸샤(Quinsha)가 ‘드라마 스페셜 2023 - 우리들이 있었다’ OST로 데뷔 첫 OST 가창에 도전한다. 오늘(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퀸샤가 참여한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 우리들이 있었다’ OST ‘Don’t lost(돈트 로스트)’가 발매된다. 지난 4일 방송된 ‘우리들이 있었다’는 주변에 무관심하던 반장 은호가 익명의 메시지를 받고 학교 폭력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다. 드라마의 화제와 함께 극 중 삽입된 OST 또한 여운을 전하며 방송 직후부터 음원 발매 문의가 폭주, 정식 음원 발매로 이어지게 됐다. ‘Don‘t lost’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복잡한 내면과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Frightened children do not make a noise. whose fault is it?’처럼 ‘우리들이 있었다’의 주제 의식과 연결되는 직선적인 가사가 임팩트를 남긴다. 이번 곡은 퀸샤가 가창에 참여, 특유의 안개 같은 몽환적인 보이스와 마음을 두드리는 베이스 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곡의 분위기와 집중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