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강버터(Kang Butter)가 특별한 감성을 머금었다. 강버터는 지난 30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우물’을 발표했다. 앞서 딩고와 함께한 ‘Don’t Hurry!‘에 이어 다시 한번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우물‘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잊고 싶은 기억 또는 슬픔, 숨기고픈 과거 등을 ‘우물’을 파서 그 속에 모두 감추고 새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감정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강버터는 일들에 대한 후회와 미련에 ‘우물’을 등지고 떠나지 못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앞서 발표한 ’Don’t Hurry!‘가 밝고 신나는 분위기와 트랙 사운드가 특징이었다면, 강버터의 신곡 ’우물‘은 그와 다르게 조금은 우울하고 다이내믹한 요소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PIG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소 추상적이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음악 스타일에 도전하는 강버터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강버터의 신곡 ’우물‘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버터가 딩고와 손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딩고 뮤직은 오늘(21일) 정오 강버터의 신곡 '돈트 허리!'를 공개했다. '돈트 허리!'는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 일명 '금사빠'들을 저격한 곡으로, "사랑에 서두르지 마"라는 메시지를 강버터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화법으로 표현했다.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는 강버터가 특히나 자신있어 하는 얼반 장르로, 가사의 재미와 더불어 통통 튀는 듯한 트랙 사운드가 특징이다.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10일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징 보이스'를 통해 '돈트 허리!'를 선공개한 강버터는 감미로운 음색과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 바 있다. '돈트 허리!'는 작곡가 도코가 이끄는 피아이지엔터테인먼트와 딩고가 함께 기획 및 제작했다. 지난 10일 차우의 신곡 '네 생각'을 공개한 이들은 이날 발매되는 강버터의 '돈트 허리!'에 이어 이달 중 신예 이아영의 신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김현식 가요제'에서 '여름밤의 꿈'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강버터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이 가능한 만능 싱어송라이터로, 부드럽고 따뜻한 보이스로 자신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