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여행사 뭉친 ‘트래블스퀘어’, 3월 여행 플랫폼 선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래블스퀘어는 코로나 이후 힘들었던 지방 소규모 여행사와 랜드들을 위해 3월부터 플랫폼을 론칭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여행업에 부족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공급처를 알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대형 여행사들 상품에 예약해야 하는 기존 구조에서 각자 자유롭게 대형사에서 독립을 할 수 있게 만든 플랫폼이다.

 

다른 여행 플랫폼과는 다르게 트래블스퀘어는 중소 여행사들을 위해 여행사를 등록하는데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여행사들끼리 자유롭게 공유하는 구조이다. 이에 서로 간의 상품 교류 시 그 어떤 판매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향후 트래블스퀘어는 여행사 간 관련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위와 같은 정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랜드로서 여행사가 늘어날수록 저희와 컨택이 되는 업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중소연합과 연합랜드 소속된 경험을 바탕으로 저희가 직접 사이트 구축부터 직접 설계해왔다”며, “앞으로 트래블스퀘어는 조금이나마 여행업에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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