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육아용품 전문기업 ㈜아이엔피(대표 박병운)의 브랜드 에디슨이 물속의 각종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한 물을 만들어 주도록 고안된 신제품 ‘에디슨 순수 간이정수기’를 출시하고 이와 동시에 할인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디슨’은 유아용 젓가락으로 잘 알려진 국내 육아용품 브랜드로, ‘에디슨 순수 간이정수기’는 분유포트나 가습기, 스팀소독기 등 물을 사용해야 할 때 물 속 보이지 않는 석회나 미네랄로 생기는 분유포트의 하얀 물 때나 스팀소독기 가열판 물 때, 가습기의 이물질 등의 고민이 없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수돗물을 넣으면 빠르고 간편하게 미네랄, 중금속, 염소 등의 불순물을 모두 제거해 정제수에 가까운 물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배앓이 원인이 될 수 있는 잔류염소, 납, 구리, 철 등 중금속 6종도 제거된다. 한국물기술인증원 등 안전인증기관으로부터 필터 성능검사, 용기적합성검사 등을 마쳐 안정성과 정수성능에 대한 검증을 받음으로써 아이에게 사용하는 물로 사용하는데 문제없도록 했다. 간이정수기인 만큼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보관도 용이하다.
업체 관계자는 “육아 가정에서 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지만, 사용할 때마다 깨끗한 물인지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며 “정제수를 간편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고 캠핑, 스팀다리미 등 육아 외에도 깨끗한 물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