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기관인 배론원격평생교육원이 교육부 신규과목 평가인정 심사를 100% 통과했다. 이와 함께 2023년 1학기 전 과정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든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은 정기적으로 교육부를 통해 학습 운영, 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되고,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은 과정에 대해서만 운영이 가능하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해당 교과목을 운영할 수 없으며, 나아가 심사받은 전체 과목에 대해서 운영이 중단되기도 한다.

배론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장애영유아보육교사 △한국어교원 2급 등의 국가자격증 과정과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학위 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에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과정이 개설되고 올해는 보육교사 2급이 개설되는 등 지속적으로 신규 과정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평생회원으로 가입 시 만원 쿠폰이 지급되며, 추천인 ID로 가입 시 기존 회원에게 2만원, 신규 회원에게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무제한 상품권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