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웨이, 20일 샤넬·에르메스 ‘크리스마스 특집’ LIVE 쇼핑 방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하이엔드 명품 플랫폼 필웨이가 지난 11월 23일 라이브 쇼핑을 론칭하고, 이후 진행한 라이브 쇼핑 방송에서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12월 20일(화) 크리스마스 특집편 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맨투맨 의류, 스니커즈 편에서는 방송 시작 3분만에 메종 키츠네 맨투맨과 스톤 아일랜드 후드티, 오트리 메달리스트 등이 순식간에 품절되면서, 평소 인기가 높았던 상품이 빠르게 판매돼 라이브 쇼핑 오픈런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트래픽도 대략 4~5배가 늘어 서버 및 시스템을 보완했으며, 회차가 거듭할수록 시청자 수도 첫 회 대비 400% 증가한 추세를 보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고 필웨이는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필웨이의 라이브 쇼핑의 비결은 방송 중에만 적용되는 ‘초특가 정책’이다. 필웨이는 최근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들을 미리 선별하고, 방송 진행 중에만 가격을 더 낮추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들의 구매 문턱을 낮췄다. 

 

라이브 커머스 특성 상 방송으로 직접 상품을 보고 바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미 유통가에서도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명품의 경우 온라인으로 사진으로만 확인 후 구매하기를 어려워했던 고객들도 사로잡으면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라이브 쇼핑의 초반 기세를 잡은 필웨이는 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을 파격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엔드 명품 플랫폼 명성에 걸맞게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롤렉스, 까르띠에 등 하이엔드 명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방송 중에만 추가 할인 적용이 되기 때문에, 방송 종료 즉시 가격이 올라가면서 필웨이의 라이브 쇼핑은 점점 입소문이 나는 상황”이라며,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샤넬, 에르메스 품절 상품들도 특별 수배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필웨이는 오는 12월 20일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럭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샤넬, 에르메스, 까르띠에 특집편을 구성해 라이브 쇼핑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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