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메타21글로벌은 지난 1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00여명의 참가자와 진행한 ‘메타21 그랜드 컨벤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선 1부는 지난 9월에 오픈한 메타21글로벌이 초도 물량 완판과 동시에 단기간 이루어 낸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고 2부에서는 올해 미스코리아 수상자(진, 선, 미 4인)가 참석한 시투안 바이 코즈볼의 론칭쇼를 화려하게 진행한 뒤 글로벌 비전 발표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특히 시투안 바이 코즈볼의 모델 하지원도 행사에 참석해 “시투안 바이 코즈볼의 모델로서 제품에 관해 공부하며 기존 화장품의 문제점을 알게 됐다”며 ▲공기 노출에 의한 내용물 산화 및 변질 ▲화학적 방부제 사용 ▲플라스틱 용기에 의한 환경 오염 등을 지적했다.

이어 “코즈볼은 공기 노출에 의한 제품 변질 및 오염을 막기 위해 제품을 볼 형태의 일회용 용기에 포장해 방부제 등 화학 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용기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곧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으로 이어져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다”고 전해 제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유동규 메타21글로벌 대표는 "시투안 바이 코즈볼 제품이 성공적으로 론칭됐으며 친환경 일회용 볼을 통해 방부제나 계면활성제 등 각종 화학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시투안 바이 코즈볼의 제품과 함께 앞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 판매 기업 메타21글로벌은 메디칼 코스메틱 전용 제조사 코즈볼과 함께 사용자의 피부 상태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마무리에 있으며 개인별 매일 맞춤형 스킨케어를 위한 서비스와 화장품 구독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