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랩, 영유아 전용 제품 ‘패피롱 베이비&키즈 미라클 로션 세럼’ 출시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메가랩’(대표 윤여민)은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P223 균주를 활용한 영유아 전용 코스메틱 제품 ‘패피롱 베이비엔 키즈 미라클 로션&세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패피롱은 메가랩이 보유한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미바이옴에 이은 영유아 전용 브랜드다. 

 

패피롱 베이비 엔 키즈의 케어라인인 ‘패피롱 베이비엔 키즈 미라클 로션&세럼’은 국가과제 사업인 연구소기업 R&BD 과제를 통해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P223 균주와 선별된 복합균주의 발효 공정(Fermentation Procss)을 거친 원료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면역은 피부장벽에 서식하는 미생물, 즉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가 무너지면 피부 면역력이 떨어져 아토피, 피부트러블, 염증성 질환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영유아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기에 발병하기 때문에 발병 이후 치료보다 발병 이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P223 균주는 항염, 항균, 항산화 기능이 있어 피부에 서식하는 유해균을 억제함으로써 영유아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 개선에 도움을 준다.

 

패피롱 베이비 엔 키즈 미라클 로션 & 세럼은 메가랩의 특화 공정인 MPC(MicrobiomePhytochemical Cluster)를 활용,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P223과 배합균주들을 유용한 복합 파이토케미컬과 배합했다.

 

이후 발효공정을 통해 항균, 항염, 항산화에 특화된 다양한 대사 산물을 얻게 되며, 자연유래성분 저자극 원료들과 배합해 보습 및 피부장벽 강화 기능을 배가시켰다. 피부 자극 민감도 테스트를 거쳐 예민한 영유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주요 고객층과의 소통을 통해 영유아 전용 관리 제품의 니즈를 파악하고 메가랩이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 적용 기술을 통해 본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달부터 메가랩 판매채널을 통해 필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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