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패션 수제 도넛 브랜드 ‘더블유스타일도넛(W Style Doughnut)’이 2022년 연말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블유스타일도넛 강남점에서는 현재, 만들어진 도넛을 고객이 구매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직접 도넛을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도넛 키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도넛 키트는 한 박스에 모두 담겨 제공되며 도넛을 화려하고 다양하게 직접 꾸밀 수 있도록 고객에게 제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더블유스타일도넛의 기획 의도다. 

브랜드 관계자는 "할로윈, 빼빼로데이 등 기존 이벤트의 성원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한정 도넛 기획 세트 또한 판매할 예정이다”라며 “강남점 오픈이 2022년 12월이면 1년이 되는 만큼, 특별한 이벤트들을 기획해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유스타일도넛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 당일 폐기 3가지 원칙으로 매일 신선한 도넛을 만들고 있으며, 사진 촬영을 부르는 유니크한 도넛 디자인과 톡톡 튀는 매장 콘셉트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2015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에 더블유스타일베이커리 창업으로 시작했으며, 2020년 더블유스타일도넛 성복점을 시작으로 2021년 강남 본점 오픈, 2022년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디큐브시티점 입점 등을 이룩하며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