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제이엘씨엔티의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구독 서비스 ‘미우타임즈’는 첫 구독 무료 이벤트가 접속자 폭주로 자사몰 서버가 다운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미우타임즈’는 15개국, 300여 개 원물 샘플로 최적의 배합비를 개발한 ‘최고급 블렌딩 고양이 모래’를 제공해 화제가 됐다. 지난 9월 첫 구독 서비스를 론칭해 두 달 만에 1차 수량이 완판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어제(14일)부터 빠르게 2차 구독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2차 구독자 모집은 1차 완판 기념 ‘첫 구독 무료’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어제(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첫 구독 신청 시 최상급 고양이 블렌딩 모래를 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이후에는 기존 구독가인 최저 9,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첫 구독가 0원 이벤트는 선착순 한정 2000명만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기존 구독회원에게 프리미엄 멤버십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3만원 쿠폰을 지급해 모든 구독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업체 관계자는 “복잡한 유통구조로 고가의 가격을 책정하는 고양이 모래 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없애기 위해 100억을 투자해 모래 채굴부터 생산, 유통까지 한 번에 관리해 가격 혁신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미우타임즈로 모래만 변경해도 59% 이상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미우타임즈 자사몰을 이용하면 연간 총 150만원 이상 절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미우타임즈는 제품 품질 유지와 고객 만족을 위해 신규 구독자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훼손된 재고가 판매되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300개 이상의 전 세계 원물데이터를 조합해 원물 각각의 컨디션이 변화하더라도 블렌딩 제품의 품질은 일정하도록 모래 제조 레시피를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또 국내 최초로 설비마다 집진 장치를 설치한 미우타임즈만의 자체 개발 시스템은 24번의 집진으로 먼지를 제거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먼지 날림과 원물 부서짐의 정도가 거의 변화 없고, 현미경으로 보아도 둥글고 고른 깔끔한 입자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우타임즈에 사용되는 모든 원물과 첨가물은 삼성화재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다. 또한 미우타임즈의 연순익 7%는 동물 보호 활동을 위해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