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더블유캔버스의 패션 브랜드 1993스튜디오가 배우 최현욱과 함께 22 윈터 컬렉션을 발매했다고 27일 밝혔다.

1993스튜디오는 이번 윈터 컬렉션을 발매하며 스포티한 무드가 돋보이는 배우 최현욱을 모델로 발탁했다. 

배우 최현욱의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무드와 1993스튜디오의 90년대 감성이 만난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몰 로고 덕다운 숏패딩 △웨이브 로고 플리스 집업 △웨이브 로고 플리스 팬츠 △플리스 바라클라바 등 새로운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스몰 로고 덕다운 숏패딩’은 오리지널 90년대 무드의 드롭 숄더와 오버핏 디자인으로 스트릿 감성을 표현한 프리미엄 숏패딩이다. 필파워가 우수한 덕다운 충전재로 가벼움과 따뜻함을 극대화했으며, 지퍼와 소매에 블랙 배색 포인트를 더해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했다.

공개된 컬렉션 속 최현욱은 스트릿 감성이 돋보이는 그레이 컬러의 ‘스몰 로고 덕다운 패딩’을 웨이브 자수 로고로 포인트를 준 ‘빈티지 반 집업’과 코디해 편안하고 개성 있는 캐주얼 웨어를 보여주며, 클래식한 무드를 강조한 ‘93 로고 스웨트 팬츠’와 매치해 트렌디한 윈터룩을 완성했다.

업체 관계자는 “배우 최현욱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비롯한 다수 드라마에서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받고 있다. 1993스튜디오의 캐주얼한 감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이기 때문에 첫 번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최현욱과 함께한 윈터 컬렉션을 통해 올겨울 트렌디한 스타일과 따뜻함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캐주얼 윈터룩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1993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29CM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2주간 발매 기념 1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컬렉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최현욱 포토카드를 제공하며, 무신사 페이지 내 댓글 추첨을 통해 신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1993스튜디오는 90년대 감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라인업인 빈티지 반 집업 등 다수 제품이 MZ세대를 사로잡으며 무신사 상의 카테고리 랭킹 1위에 진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