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블리,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물품 기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셀블리(Sellbly)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속옷과 관련 의류 120벌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여성 속옷 및 의류 판매업체인 셀블리(Sellbly)는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호 간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면서 지속적으로 위기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1388청소년 복지지원단으로서 지난 25일 위촉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 보호 및 자립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계 강화 △ 위기 청소년 사례 관리 및 예방 사업 협력 △자원 및 정보 공유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 인적, 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기로 협의했다.

 

 

이정임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셀블리(Sellbly)의 실용성과 편안함, 디자인을 모두 잡은 속옷과 의류 지원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있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경혜 셀블리(Sellbly) 대표는 “강북구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다면 셀블리(Sellbly)의 보람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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