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주식회사 지유아이엔씨(이하 ‘GIU’)가 글로벌 쇼호스트 매칭 플랫폼 쇼칭(SHOWCHING)을 공식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쇼칭은 국내 및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시장 확대에 발맞춰 안정적인 다국적 쇼호스트 공급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올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일본, 아랍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쇼칭(SHOWCHING)은 라이브커머스를 원하는 기업과 쇼호스트를 직접 연결해 주는 직거래 플랫폼으로 쇼칭을 이용한 기업체들은 대행사나 에이전시 등을 거치지 않고 쇼호스트와 직접 계약을 통해 절감된 비용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으며, 쇼호스트 역시 쇼칭 플랫폼을 통해 홍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기 PR을 통해 개인의 역량에 맞는 분야의 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쇼칭(SHOWCHING)을 통하면 기업은 원하는 카테고리, 시간, 이미지 등을 매칭 받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쇼호스트 역시 본인이 원하는 시간, 비용 등에 조건이 맞는 기업과 일을 할 수 있다. 

GIU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판로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업목적을 가지고 2017년 중국 왕홍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서울시, 경기도 등 정부기관 및 협단체뿐만 아니라 대기업들과 연계해 중소기업 판로지원 등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진행해온 기업이다.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에서 현대백화점 온오프 상생마켓을 시작으로 온오프 통합 K LIVE SHOP 직영 매장을 두타몰에서 운영했고 현재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점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성 GIU 대표는 “쇼칭 플랫폼은 다양한 기업과 쇼호스트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글로벌 매칭 플랫폼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에 따라 일을 맡기는 프리랜서 형태가 많은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스케줄 관리와 구인, 구직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전문 플랫폼인 쇼칭(SHOWCHING)을 통하면 쉽고 빠르게 해결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